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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8

레고 은하계 탐험가[10497], 곰돌이 푸[21326] 뭔가 시작하면 안될 것을 시작해 버린 느낌이다 ㅎ 레고도 한번 빠지면 순식간에 지갑 털린다던데 그 말을 믿지 않고 재미있어봐야 얼마나 재밌겠어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게 문제였던 것 같다. 나는 어린 시절에 레고를 한번도 만져본 적이 없다 레고는 커녕 로봇이나 블럭 장난감을 가져본 적도 없다 내 기억에 유일하게 선물받아본 장난감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날 아버지가 기분좋게 한잔 하시고 사오신 무선 조종 자동차 장난감이였다. 자세하게 기억나는건 회전도 한쪽 방향으로만 되는 장난감이였다. 뭐 가난하거나 그래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유난히도 교육과 관련된 것들. 고가이더라도 교육에 필요한 것들이라면 전혀 아낌없이 지원해주셨지만 장난감 같은 것들은 박하셨다 그때 친구들이 한창 레고를 가지고 놀고 있었고 그게 .. 2023. 7. 14.
QK75 - 내 취향 한껏 집어넣기 QK75는 이전에 블루 색상으로 한번 구매했던 적이 있다. 색상도 마음에 안들었거니와 다른 키보드에 눈길이 가는 바람에 이미 마음이 떠나 방출했었다. 이번에 2라 판매 기간이 있었고 나름 치열하게 구매하게 되었고 약 한달정도 후에 받게 된거 같다. 이번에는 또 후회하고 싶지 않아 밝은 색으로 구매하고 싶었다. 데스크 셋업도 거의 다 밝은 색 계열로 가기로 마음 먹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기존 노브(우측 상단에 있는 동그란 것을 말함)도 여러 디자인이 있었으나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아 나름 거금을 들여 라마 노브를 구입해 체결해 주었고 그 왼쪽에 있는 아티산도 내 취향을 한껏 담아 위치해 주었다. (예전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에 예티라는 캐릭터라는데 그 게임을 정말 어릴때 잠깐 해본 것 말고는 경험이 .. 2023. 6. 6.
QK 75 드디어 도착 😊 QK 75 가 드디어 도착했고 우연히 반차를 쓴 날 예상과 다르게 도착을 해서 쉬는 김에 빌드까지 해버렸다. 처음 빌드를 했을 때는 약간 급한 마음이 있었나? 스테빌부터 시작해서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럴거면 QK 75를 왜 산거지... 65보다 한참 못하네 정말... 분명히 스테빌 철심 균형도 1도 다시 손을 안봐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균형이 잡힌 제품이 왔었고 아무 문제가 없었고 빌드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 했지만... 일단 가지고 있던 Ghost Judge 귀상어 다크 키캡도 전혀 어울리지 않고 마음에 안 들던 차라 PBTFANS DEAP SEA 프레데터 키캡으로 갈아주는 김에 스테빌도 다시 손보기로 했다. 그렇게 작업을 했더니... 완벽해졌다!!! 🎉 이보다 완벽할 수가 없.. 2023. 1. 13.
QK 65 R2 White-Chroma ! 커스텀 키보드 만큼은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결국 발을 들여 버렸다 🤣 그래도 입문급의 대명사로 Qwertykey가 이름을 날리면서 비상식적인 가격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 선에서 꽤 좋은 품질의 커스텀 키보드라 후회가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 현재 사무실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다른 키보드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고민을 엄청해서 그런지 구성을 꽤 만족스럽게 해서 그런듯 하다 💯 키캡을 키팬이나 GMK로 할 수도 있었지만 키보드 가격을 넘거나 준하는 키캡을 사용하는 것은 뭔가 맞지 않는 거 같아 적당한 가격대의 키캡을 선택했다. 처음 마음은 그랬으나 계속 추가 구매중이다. 키캡은 취향의 영역이라 마음에 드는게 나오면 못 참게 된다. 🪛 QK 65 의 스펙은 스위치 : 삼신흑 (크..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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